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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MA] CMA Part2 합격수기 (3개월 합격, 40대초반 직장인)
작성일 2013-12-17 오후 1:35:22 조회수 11474

CMA(국제공인 관리회계사) 합격수기

 

 

합격의 정석!!! CMA Part2 - Financail Decision Making

 

CMA PartⅡ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CMA Part2 합격수기를 쓰게 된 김XX입니다.

 

저는 약 3개월 정도 준비하여 Part2부분에서 좋은 점수로 무난하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원가회계나 재무관리 등을 어느정도 공부한 분이시라면 장홍석 선생님 수업을 들으시고 관련된 Gleim교재를 3회독? 정도하시면 무난하게 합격하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직장도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하느라 평소에는 하루에 한 두시간정도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었는데 시간이 날때마다 하루에 최소한의 시간을 정해놓고 틈틈히 공부한 것이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험에 보실분 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몇 마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책과 강의를 믿으라

 

우선 Gleim 책의 내용들은 공부하면서도 만족하였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책에서 봤던 스타일이나 문제 유형들이 상당히 많아서 기분좋게 시험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공부하실때는 기본서 교재를 믿고 가시되 수업내용을 들으실 때는 반드시 제대로 문제풀이 과정을 이해하시고 설명이 부족하거나 잘 모르는 부분들은 개인적으로도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도 힘들지만 FM... 최대한 문제풀이에 대해서 개인적인 시간을 뺄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최대한 짧게 목표를 정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이게 역시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MA 시험장에서 본 문제들은 많은 내용들이 수업시간에 풀어보거나 강조한 내용이며 책에도 거의 다 수록되어 있지만 100% 모두 책에서만 출제되지는 않고 일부 문제는 약간 다른 스타일이며 새롭게 응용하는 문제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문제들도 있다고 해서 완전하게 풀 수 없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100문제의 객관식 문제 유형들 중에서 간혹 너무 길어서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들오 4~5문제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연습한 범위내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합격에는 커다란 지장은 없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 합격수기 등을 통해서 이러한 출제유형 등을 조금은 알고 있었으므로 우선 수업시간을 충실하게 참여했고 수업시간에 강의 내용이 제대로 이해 안 되는 경우에는 그 부분과 관련 내용을 우리나라 교재들을 찾아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일부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문제집안의 포스트잇으로 정리하여 기록했다가 가끔씩 보곤 하였는데 이러한 방법이 상담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주관식 영역은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며 난이도도 높은 편이고 시간에 비해 문제도 많이 출제되므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객관식 문제는 거의 다 책에 있는 문제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응용된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주관식 난이도는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주관식은 1시간동안 큰 물음 2문제 중에서 각 5개씩 10개의 물음을 제시하였습니다.

주관식 문제유형은 직접 계산하는 문제와 개념이나 정의를 묻고 직접 서술하는 유형의 문제, 서로 다른 계산방법이나 접근하는 방식이 다른 상황들을 제시히고 이 방법들 간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문제 등 이론과 계산 골고루 묻는 문제들 이였는데 계산보다는 직접 영문으로 답안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아무리 빨리 풀어도 10문제를 1시간 안에 풀기는 무리였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2~3문제는 아예 작성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빈칸으로 냈지만 운 좋게도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후 제 주관적인 생각은 주관식은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객관식보다 점수를 많이 획득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시험보시는 분들은 이 점을 확실히 명심하시고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는 주관식에 대비하여 각 Chapter마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정의, 핵심적인 문장이나 단어 등을 암기하셔서 주관식 서술문제 답안을 작성할 때 올바르게 서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3. 시간 안배 연습도 필요합니다.

 

객관식 100문제를 푸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는 풀다가 지친다는 표현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험보는 모니터 화면에 시험과정에서 남는 시간이 표시되지남 항상 시간안배에 유의하셔서 시험을 치루셔야 합니다. 계산기도 센터에서 제공하지만 평상시에 내손에 익은 계산기를 가져가시는데 더 좋을 듯 합니다.

 

 

4. 합격수기를 마치며

저도 그렇지만 직장인이라면 자격증에 대해서 필요악과 업무상 얼마나 도움이 될 실리에서 많은 회의와 의문이 드실 겁니다.

가장 중요한게 얼마나 내가 시간을 뺄 수 있느냐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업무는 업무고 또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쪽으로 입문했거나 3년미만인 분들중 기업전략,회계,관리회계쪽으로 업무를 하시는 후배들에게 꼭 추천을 해드립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저는 공부시간을 길게 잡지 않았습니다. 업무상 공부하는것이 어느순간 단절되면 또 일상으로 돌아가고 포기에 대한 생각을 합리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학교다닐때와 또 직장생활을 생각하면 약~간 뼈아픈 경험이 많았습니다.

 

위의 사항들은 제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이며 여러분들은 공부하실 때는 수업 중에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점과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대로 공부하시면 무난하게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말씀드렸듯이 CMA시험은 좋은 책과 강의만으로 모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기에 여기에 저처럼 노력만 약간만 첨가된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공부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장홍석 선생님과 필요한 정보를 친절하게 상담하여 주신 AIFA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금 연말이라 이래저래 바쁘지만 내년 3월에 다시 3개월을 목표로 Part 1에 도전을 할 계획입니다.

부끄럽지만 최종합격후에 정말 개인적인 소감을 다시한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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