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는 내부감사&컨설팅, 업무감사&컨설팅, 부정적발감사 & 컨설팅 분야의 세계 유일의 국제적인 공인 자격증으로 2002년도부터 금융감독원에서는 각 금융기관에서 CIA, KICPA, 한국변호사 등 전문 감사인력을 2인 이상 보유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CIA는 회계법인은 물론 외투법인 내부감사, 컨설팅회사, 국내외 은행, 금융업체 및 일반기업의 내부감사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투명성 제고가 화두가 됨으로써, 인지도 및 권한이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각 나라별 CIA 권한 강화의 사례를 살펴 보면, 미국은 법제정으로(Sarbanes-Oxley Act of 2002) CIA의 독립성 및 권한 강화됐으며, 대만의 경우 상장법인의 CIA 자격증 소지자 채용을 의무화 하는 법안을 2001년에 제정하였다. 중국은 CIA 채용에 대한 정부 권고사항을 발표했고 캐나다의 토론토 증권거래소는 내부통제의 권한 강화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도에 SOX의 404조를 그대로 수용한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2006년부터 대기업, 2007년부터는 자산 20억 이상인 모든 회사가 실시함으로써, CIA의 수요증가가 예상되며, 주요 활동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외투법인, 국내 기업의 내부감사인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내부감사 및 통제, 시스템강화 업무를 담당하는 CIA는 외투법인에서 정기 내부감사 업무를 담당한다.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최근에는 해외 자회사에 대한 내부감사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있어 CIA인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법인에서도 기업 경영투명성 확보 및 내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그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국내외 금융회사
금융회사에서는 경영투명성 확보, 부정행위방지를 위하여 내부감사시스템의 전문지식을 갖춘 CIA인력의 필요성이 높다. 금융당국에서도 이미 CIA, KICPA, 변호사 등 전문감사인력을 2인 이상 보유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의 통제시스템 강화 필요성에 따라 향후 수요도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컨설팅회사, 국내외 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하는 업무를 바탕으로 감사 및 재무관련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면 CIA는 재무상태는 물론 기업 전반의 경영 투명성 확보와 관련된 일을 담당하며 컨설팅, 회계법인에서의 내부감사, 통제시스템에서도 발군의 업무역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회계사(CPA)의 CIA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